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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 대상 드론 생생창업탐방

아세아무인항공교육원서 시뮬레이션 체험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07.09 09:33:52
[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 창업지원센터(센터장 배미숙, 이하 서울센터)는 지난 5일 용산구 소재 아세아무인항공교육원에서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생생창업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용산구 소재 아세아무인항공교육원 교육장에서 서일수 원장이 제대군인들에게 드론의 사업성과 시장전망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 서울지방보훈청


서울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드론의 사업성과 시장전망 등을 소개함으로써 창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에게 창업아이템에 대한 시야를 넓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탐방에서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 및 전역 예정자 20명이 참여했다. 4차 산업혁명에 기반을 둔 드론의 발전상 소개를 시작으로 △국가자격증 취득 방법과 시장전망 △시뮬레이션 체험 △소형드론실습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서일수 원장은 "이미 드론은 산업 전반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새로운 일자리가 끊임없이 창출되고 있다"며 "제대군인으로서 조종자격증에만 국한하지 말고 조립과 정비능력까지 갖추면 더 많은 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으므로 군 생활했을 때의 열정으로 도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지방보훈청은 2018년 6월 아세아직업전문학교와 업무협약 맺고 5년 이상 군 복무 제대군인 회원들의 취·창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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