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다이아TV, 다이어트 보조제 출시 "커머스 확대"

가수 청하 모델로 한 '다이어트 시크릿코드' 선봬

가수 청하가 CJ ENM의 다이어트 보조제 '다이어트 시크릿코드'를 소개하고 있다. ⓒ CJ ENM

[프라임경제] CJ ENM(대표 허민회·035760)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가수 '청하'를 모델로 다이어트 보조제 '다이어트 시크릿코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다이어트 보조제와 영양제를 한 포로 구성한 제품으로 △뷰티플러스 △쉐이프플러스 △헬씨플러스 3종으로 구성됐다. 건강기능식품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제조했다. 

뷰티플러스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안전하고 이상적인 건강기능식품으로 평가받아 피부건강·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원료로 알려진 스피루리나와 녹차추출물인 카테킨을 주성분으로 한다. 

쉐이프플러스는 혈행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은행잎추출물과 과체중 성인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액리놀레산(CLA)를 원료로 하며, 헬씨플러스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하다고 알려진 아연(Zn) 및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물을 주원료로 한다.

다이어트 시크릿코드는 자체 커머스 브랜드몰 '오늘은 너다'에서 판매된다. '오늘은 너다'는 지난해 6월 CJ ENM이 식품과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기적으로 소비 가치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 개발·홍보하기 위해 론칭한 자체 브랜드몰이다. 

다이아 티비는 "1인 창작자를 지원하는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 사업과 더불어 자체 브랜드 및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한 커머스 사업도 점차 확장할 것"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