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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홍주, 2019 벨기에 국제주류품평회서 금상 쾌거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9.07.09 18:35:16

진도홍주. ⓒ 진도군

[프라임경제] 전통 그대로의 곡주 맛을 살린 진도 명품홍주가 한국의 전통주로서 우수한 품질과 풍미를 인정받아 2019 벨기에 국제주류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9일 진도 대대로영농조합법인(대표 김애란)에 따르면 '진도홍주'가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인 '2019 벨기에 몽드셀렉션'에 참가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금상을 수상했다.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은 한국과 일본의 주류 전문가가 추진한 홍주의 첨단 주조기법 연구용역 결과 재래식 비법을 접목해 세계적 명주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진도 홍주를 다양하게 상품화했다.

2010년 일본 수출을 시작해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상을 휩쓸고, 2015년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 금상,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품질과 맛을 입증했다.

벨기에 몽드셀렉션은 영국 런던의 국제주류품평회,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국제주류품평회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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