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글로벌 푸드 투자전문가 한곳에" 퓨쳐푸드테크코리아 개최

'지속 가능한 미래 식품' 비롯 다양한 푸드 이슈 논의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9.07.09 18:04:42
[프라임경제] 2019 퓨처푸드테크코리아(2019 Future Food-Tech Korea, FFTK 2019)가 오는 1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메트로미디어가 주최하고 에이커스가 주관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식물성 대체육과 식물로 만든 계란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식품과 식품 혁신에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래 식품 시장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주제로 참관객들에게 미래 식품 시장을 위한 새로운 투자 방향 및 지속 가능한 미래 식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기조강연을 맡은 실리콘밸리 푸드테크 투자전문기업 피프티이어스(fifty years)의 창업자 세스배넌 대표는 식품 이슈 해결을 위한 글로벌 투자 트렌드와 식품 시장 변화 방향을 전달할 계획이다.

세션1에서는 ‘식품업계,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미래 성장 동력 만들다'는 주제로 윤효정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플랫폼센터장이 '글로벌 식품시장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해 강연하고, 신디 오우 듀폰 뉴트리션&바이오사이이언스 규제 및 제품관리 아시아태평양 총괄본부장이 '미래 식품 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강연한다.

패널 토론에서는 윤효정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플랫폼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강연자들과 '지속가능한 미래 식품을 위한 혁신 전략'에 대해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청중의 질의에 답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프로그램기획 및 강연자 구성을 주관한 위정연 에이커스 대표는 "실리콘밸리, 이스라엘 등 글로벌 시장에서는 푸드가 새로운 테크 산업군으로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컨퍼런스에서 푸드테크 혁신시대에 글로벌 푸드 투자 전문가를 모시고 국내 식품시장 오픈 이노베이션의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