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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산구 지역자치분권 정책 협의회 '생활 민원 당.정 핫라인 구축'

이용빈 위원장 "안전하고 행복한 광산구 위해 모두가 협력"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19.07.09 18:28:14

9일 민주당 광산구 지역자치분권 정책 협의회가 이용빈 광산갑 지역위원장 주재로 생활 밀착형 예산사업 및 지역현안 토의, 자유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지역자치분권 정책 협의회(의장 이용빈)가 9일 생활 밀착형 민원을 해결할 핫라인 구축 등 지역발전 방안 모색과 예산확보에 당정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광산구청 2층 대회실에서 개최된 '광산구 지역자치분권 정책 협의회'에서 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지역위원장, 송남수 광산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김삼호 광산구청장, 배홍석 광산구의회 의장, 광주시·구의원, 갑·을지역위원회 당직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용빈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정책 협의회에서 생활 밀착형 예산사업 및 지역현안 토의, 자유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활 밀착형 지역 민원 해소를 위해 민원분과위원회 구성을 의결하는 등 당·정 민원 핫라인을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생활 밀착형 예산사업으로 △소상공인·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산단 근로자 작업복 세탁비 지원사업 △봉정3교 재-가설 공사 △운남동 우방아이유쉘 주변 도로개설 △월곡근린공원 조성사업 △첨단 생활체육시설 정비사업 △수완지구 근린공원 산책로 시설개선 사업 △수완호수공원 시설개선 사업 등 12개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지역현안 사업인 △운남동 마지초교 주변 도로개설 △제2순환도로 방음터널 설치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 등 5개 사업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용빈 위원장은 "지역현안 및 지역의 민원처리를 위해 당·정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광산구를 만들어 가는데 김삼호 구청장을 비롯한 광주시·구의원, 당직자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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