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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스포츠클럽 '2019 선수저변확대사업 바둑 공모' 선정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7.10 11:16:57

진주스포츠클럽.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사)진주스포츠클럽이 '2019년 선수저변확대사업 바둑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선수저변확대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바둑 공모사업은 전국 총 89개 클럽 중 4개 클럽(진주·인천 미추홀구·군산·오산)이 선정됐다.

특히 진주스포츠클럽은 전문 엘리트 육성반을 주 4회(월·화·목·금)운영 하는 등 성인반(주부반), 주말반까지 다양하게 운영 할 계획이다.

진주스포츠클럽은 올해 선수저변확대지원사업으로 수영, 패러글라이딩, 배드민턴에 이어 바둑 활성화사업까지 4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별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총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선수저변확대사업은 체계적인 지도활동을 통한 우수선수 발굴과 지역 내 선수저변확대 뿐만 아니라 공부하면서 운동하는 선수 발굴과 엘리트 지도자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헌주 진주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바둑이 체육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만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공클럽의 역할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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