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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영상 전 세계 공개

선수 간 치열한 명승부·짜릿한 승리 순간 등 다양하고 극적인 감정 담아내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07.10 11:24:54
[프라임경제] 컴투스(078340, 대표 송병준)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영상을 10일 전 세계에 공개하고, 4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컴투스

이번 영상은 세계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와 지난 한·스웨덴 친선 교류전을 통해 확인한 한국 대표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로서의 위상 등 모두가 하나되고 소통하는 세계의 모습을 담았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동안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경기 장면들을 통해 최장자의 자리를 두고 겨루는 선수들의 치열한 명승부와 짜릿한 승리의 순간, 객석에서 쏟아지는 감동과 환희까지 스포츠 경기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극적인 감정들을 담아냈다. 

또 국가 간 문화 교류의 교두보 역할과 더불어 지역과 언어를 넘어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경기를 통해 소통하고 즐거움을 공유하는 세계의 모습을 담아 글로벌 e스포츠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서머너즈 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됐다"며 "올해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는 지난 6일 유럽 지역 첫 대회를 시작으로 4개월 간의 대장정에 올랐으며, 생중계 및 전 경기 영상은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글로벌 e스포츠 SWC는 전 세계 출시 이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의 탄탄한 유저층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전 지역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개최되며 대포적인 글로벌 e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미국 LA 월드 파이널에서 3000여명의 현지 관객을 환호케 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한 SWC는 지난 해 서울에서 열린 월드결선 생중계 동시 시청자수 13만 건을 돌파하며 글로벌 e스포츠로 탄탄히 성장해 왔다. 

컴투스 관계자는 "올해 3년 연속 개최되는 'SWC 2019'는 지난해 두 배인 약 2억5000만원의 최대 상금 규모로 펼쳐지며, 아메리카컵은 미국 LA, 아시아 퍼시픽컵은 대만 타이페이, 유럽컵과 마지막 월드결선은 프랑스 파리 등 지역별 주요 도시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라며 "세계가 함께하는 진정한 글로벌 e스포츠의 면모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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