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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건설, 광주지역 우수 인재 106명 대상 장학금 전달

과학분야 50명·문화예술분야 56명, 총 1억원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7.10 11:25:29

공병탁 라인건설 사장이 지난 9일,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 장학 대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모습. ⓒ 라인건설



[프라임경제] 라인건설(총괄사장 공병탁)은 지난 9일,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공계 과학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총 106명의 장학금 대상자를 선정,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과 공병탁 라인건설 사장을 비롯해 오정화 라인문화재단 이사장, 라인장학재단 황영호 이사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2019년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된 총 106명의 지역 우수 인재들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인재들은 과학 분야 50명, 문화예술 분야 56명으로 광주광역시와 산하 기관의 추천과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초등학생에게는 50만원, 중·고등학생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지급됐다.

라인건설의 장학 사업은  2007년부터 진행돼, 올해 12년째를 맞았다. 지역 내 우수 인재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지원함으로써 분야별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보탬을 준다는 취지로, 매년 100명이 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1억원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공병탁 라인건설 사장은 "라인장학재단과 라인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교육의 여건을 개선하고 남을 배려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 이번 장학금 전달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건설 기업의 특성에 맞는 특성화 교육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과 이공계 우수 인재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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