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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 생존자' 제작 지원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7.10 13:53:47

60일 지정 생존자 포스터. ⓒ 진주시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진주성과 남강 일원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를 제작지원 한다.

시는 지역 관광지 홍보를 위해 방송 드라마 제작 지원을 결정했으며, 드라마 촬영 장소를 관광 명소화하는 마케팅을 통해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10월 개최하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최지인 진주를  알릴 계획이다.

'60일, 지정생존자'는 16부작으로 지난 7월1일부터 매주 월·화 밤 9시30분에 tvN에서 방영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천년의 역사가 흐르는 아름다운 진주는 굽이굽이 남가람을 따라 도시로 들어가면 인상적인 절벽과 진주성벽이 펼쳐져 있다"며 "진주성 위의 촉석루는 드라마와 잘 어울려 멋진 풍경을 연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60일, 지정 생존자'는 테러에 의해 국회의사당이 폭발하면서 대한민국 지도부를 한순간에 모두 잃고, 단 한 명의 생존자였던 환경부 장관인 박무진(지진희 역)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된다.

그러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는 등 고난을 극복해 나가는 6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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