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서울서 여름휴가 관광객 유치 캠페인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사천시는 여름휴가철 대비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12일 서울에서 거리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휴가철을 겨냥해 수도권의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남도와 합동으로 개최한다.

사천시는 주요 관광지인 삼천포유람선, 남일대해수욕장,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과 항공우주박물관 등과 사천시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2019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2019 사천에어쇼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서울 지하철, 남부터미널, 사천공항 등에 주요관광지 이미지광고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고객위주의 새로운 관광시책을 발굴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사천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