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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순천공장, 해룡면 대금마을에 냉장고 전달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9.07.11 09:08:36

해룡면 하사리 대금마을에 냉장고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순천시

[프라임경제] 현대제철 순천공장(공장장 김원대)은 지난 9일 해룡면 하사리 대금마을(이장 최연종)에 냉장고를 전달했다.

1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대금마을은 그동안 회관 등의 시설을 갖출 수 없어, 시에서 지원되는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김원대 공장장은 "마을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후원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채연석 면장은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게 도와줘 감사드린다"며 "공적제도의 한계로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민관협력을 통해 최소화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행복나눔터(무료급식소) 운영 △행복담은 사랑의 도시락 후원 △명절 사랑의 쌀 전달 △주택 에너지효율화사업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정례시스템에 의해 연중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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