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우리모두뉴스] 유한양행이 몽골에 '게르 어린이도서관'을 세웠어요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9.07.16 10:56:57

유한양행이 몽골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왔어요. ⓒ 유한양행

[프라임경제] 유한양행의 직원 19명이 지난 5월 몽골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고 왔어요. 

이 사람들은 몽골의 울란바토르에서 가까운 에멜트 지역과 주르홀 지역에 갔는데요, 이 지역 어린이들이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어린이 도서관 2개를 만들어주었어요. 도서관이 있으면 몽골어린이들이 책을 많이 읽고 꿈을 키울 수 있어요. 

또한 몽골 어린이들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한국의 전통놀이인 연날리기, 제기차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밖에도 색칠수학, 글라이더 만들기, K-pop댄스 배우기 등 다양한 교육봉사를 하고 왔어요. 

유한양행은 올해 처음으로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는데요, 봉사단에 포함된 직원들은 지난해 1년동안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이예요. 

이 직원들은 몽골에 오기 전부터 회사에서 일을 끝낸 뒤에 모여서 어떤 봉사를 할 것인지 생각하고 계획을 했어요. 

이번 해외봉사에 참가한 노희성 과장은 "몽골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봉사자들이 미리 준비를 많이 했는데, 현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컸다"라며 "회사에서 해외봉사활동의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하겠다"라고 말했어요.

유한양행 마크예요. ⓒ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매년 우수봉사자를 뽑아서 해외 봉사활동을 할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어요. 

유한양행이라는 회사는 1926년에 세워진 '버들표'로 잘 알려진 회사예요. 대표적으로 '안티푸라민'이라는 약품이 기억나요. 처음에는 약품을 미국에서 수입해서 팔았고, '유한킴벌리'라는 회사를 세워서 '크리넥스' 티슈를 처음 만들어서 판매한 회사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권호진(덕성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권소연(예일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박정윤(문영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0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4세 / 서울)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