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는 11일 영유아 부모, 임산부, 출산장려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인구의 날(7월11일)을 맞아 저출생, 고령사회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지역사회 관심 등을 유도하고 육아 부모들의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2시간 동안 홍보영상 상영, 출산장려 캠페인, 유공자 표창 수여와 기념사에 이어 문화행사로 가수 박지헌의 '부모공감 육아콘서트'를 진행했다.
부모공감 육아콘서트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 박지헌(V.O.S 멤버)씨의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법, 육아 토크와 노래 등 자신이 직접 경험한 육아 노하우를 전달했으며, '보고싶은 날엔' 등 히트곡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부인회 진주지회 회원들은 참석한 영유아 부모들의 편안한 공연 관람을 위해 '육아돌봄 사랑방'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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