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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케어, 우버 헬스와 파트너십 체결

통합 서비스 '케어.월렛' 선봬

백승은 기자 | bse@newsprime.co.kr | 2019.07.11 18:41:40
[프라임경제]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솔브케어는 우버 헬스와 파트너십을 공표, 통합 서비스 '케어.월렛'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프라딥 고엘 솔브케어 CEO. ⓒ 솔브케어


이번 파트너십으로 우버 헬스의 교통수단 솔루션 서비스가 포함된 개인 의료서비스 조정 및 관리 앱 '케어.월렛'을 출시하게 된다.

환자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할 필요 없이 케어.월렛을 통해 즉각 탑승공유 상품을 예약할 수 있고, 교통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댄 트리굽 우버 헬스 책임자는 "매년 360만명 미국인들이 교통수단 부재로 진료 예약을 놓치고 있으며, 1차 의료 진료 예약들의 무단취소 손실은 매년 1500억 달러로 추정된다"라며 "우버 헬스는 이동 문제를 갖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솔브케어와의 파트너십은 환자들에게 굉장한 접근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딥 고엘 솔브케어 CEO는 "우버 헬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솔브케어는 환자들에게 교통수단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런 비응급 의료운성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해 모두를 위한 전반적 의료서비스 비용 절감과 품질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버 헬스 서비스가 지원되는 케어.월렛은 2019년 3분기부터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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