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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사업 운영 돕기 위해 '유류비' 후원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7.12 09:15:39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CEO ⓒ S-OIL

[프라임경제] S-OIL(010950)은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S-OIL은 지난해부터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푸드트럭 활성화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S-OIL은 이번 후원을 위해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수도권 20개 팀과 부산·대구·광주 등 지방에서 20개 팀 등 총 40개 팀을 선발했다. 각 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CEO는 이날 "적은 자본금과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존경을 표한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점을 기억해주기 바라면서 S-OIL도 계속해서 여러분들이 흘리는 땀과 눈물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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