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해외 바이어 초청 수주회 진행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및 성공적 안착 기대

[프라임경제] 까스텔바작(대표 백배순)이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주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 까스텔바작

이번 수주회는 까스텔바작의 코스닥 상장 후 처음 진행한 공식 수주 행사로, 까스탈바작은 올해 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파트너스사들과 일본 굴지의 종합상사를 직접 초청한 수주회를 개최,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앞두고 2020년 신제품과 주력 제품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이날 수주회에는 대만 킹본사와 중국 100골프, 일본 이토추 등 주요 바이어가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행사는 △'19 SS 리뷰 및 '20 SS 상품기획 방향 소개 △'20 SS 디자인 콘셉트 발표 △브랜드 마케팅 가이드 및 글로벌 마케팅 가이드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까스텔바작은 각 파트별 발표를 통해 골프웨어로서의 차별화 포인트, 디자인 콘셉트 발표 및 세일즈 캠페인 상품 소개, 로컬상품 디자인 가이드 제시, 런웨이, 19 SS 국내에서의 주요 마케팅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패션쇼를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느낄 수 있는 모티브를 응용한 프랑스 오리지널 브랜드 특유의 감성이 반영된 까스텔바작의 2020년 SS 시즌 메인 테마인 '색다른 파리 여행'도 함께 소개했다. 

까스텔바작은 수주회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 유통망 확장과 더불어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배순 까스텔바작 대표는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앞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신제품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 초청 수주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조만간 아시아 바이어들과의 설명회를 개최해 아시아 시장 진출에 성과를 내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서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