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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LG화학 美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 신설 검토"

17억달러 투자 고려…LG화학 측 "아직 확정된 바 없어"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7.12 14:40:58

LG화학이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두 번째 공장을 신설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 LG화학

[프라임경제] LG화학(051910)이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2차전지) 두 번째 공장 신설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LG화학이 미국 현지에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 건설을 위해 17억달러(한화 약 2조원)을 투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제2공장 후보지로는 켄터키주와 테네시주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해당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현대차 △볼보 △GM 등 완성차 업체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LG화학 측은 제2공장 건설 투자 계획에 대한 외신 보도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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