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주민자치 활성화 자유토론 진행

광산구의회 주민자치연구회가 11일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광산구의회

[프라임경제] 광산형 주민자치의 방향과 정책방안 제시와 조례 제정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주민자치연구회(대표 이귀순)가 11일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인 이귀순, 공병철, 조영임, 강장원, 김태완, 이영훈 의원과 주민자치회를 시행하고 있는 5개 동인 어룡동, 우산동, 운남동, 첨단2동, 수완동 주민자치회 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광산형 주민자치회 로드맵 설명과 각 동별 주민자치회 운영 사항을 듣고, 참석자들 간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을 가졌다.

이귀순 의원은 "지방자치의 핵심은 주민자치라고 생각한다. 주민자치연구회를 통해서 동료 의원들과 주민의 참여 확대와 주민자치력을 향상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추후 현장에 방문해 각 동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을 함께 찾아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