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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6월 우수 협력사 및 우수 직원 선정

'삼진기업㈜과 '㈜무창의 정승호 정비주임' 수상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9.07.13 15:37:01

6월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삼진기업(주) 작업 모습 ⓒ 광양제철소

[프라임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는 6월 우수회사와 우수직원으로  '삼진기업㈜(대표 박경희)'과 '㈜무창의 정승호 정비주임'을 '기술 개발 및 개선활동'으로 선발했다.

협력사협회는 구성원들의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매달 주제에 맞는 우수회사와 우수직원을 선발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6월 우수회사로 선정된 삼진기업㈜은 1985년 11월 설립돼 제강공정에 부원료로 사용되는 스크랩을 가공해 공급하는 업체로 지난 2월부터 전 직원이 참여해 절단장치인 화구를 보호하는 부품의 자체 제작을 위해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적용해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노사화합의 토대 위에서 '기업혁신 삼진일류'라는 경영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박경희 대표는 협력사협회 부회장으로서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무창 정승호 정비주임은 20년 근속의 베테랑으로 평소 바쁜 업무 중에도 설비개선 활동에 매진함으로써 수재 설비의 냉각 능력을 향상시켜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고장률 감소에 기여했다.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이광용 회장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개선활동으로 글로벌 철강사의 업무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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