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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제23대 여수해경경찰서장 취임식 개최

"현장 중심의 해상치안체계 강화하기 위해 소통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 조성"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9.07.13 15:39:22

제23대 여수해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이철우 서장이 취임식을 하고 있다. ⓒ 여수해경

[프라임경제] 제23대 여수해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이철우(李哲雨, 49세) 서장이 12일 청사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 및 의경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서장은 전남 장흥 태생으로 전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1년 간부후보(49기) 공채로 경찰에 입문, 목포해양경찰서 수사과 형사계장, 포항해양경찰서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해상수사정보과 형사계장, 해양경찰교육원 교육훈련과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정보과장 등을 거쳐 서장으로 취임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수관할 해역에는 국가중요 임해 산업단지가 많아 위험이 내재해 있는 만큼 해양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 중심의 해상치안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통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국민 신뢰 회복과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열과 성의를 다해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내부적으로 서로가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소통이 활성화되고 서로 양보하는 마음가짐으로 솔선수범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8월 부임해 1년여 동안 근무했던 전임 장인식 서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수사정보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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