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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회의 개최

김광수 회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혁신금융 활성화 당부"

김동운 기자 | kdw@newsprime.co.kr | 2019.07.14 15:19:09
[프라임경제] NH농협금융(회장 김광수)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회사 CEO 및 주요 경영진 100여 명과 함께 '2019년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회의'를 개최해 주요 성과와 이슈사항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김광수 회장(사진 가운데)가 '2019년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 NH농협금융


이날 회의에서 김광수 회장은 2기 경영전략 방향으로 △체질개선 △미래 성장기반 마련 △농산업 가치제고 △인재양성 네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여기에 농협금융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금융 활성화 △자산관리 역량 강화 3가지 추진전략을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게 실행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협금융은 상품 위주의 디지털화에서 벗어나 전략, 상품 개발, 마케팅, 업무 프로세스 등 전 부문에 걸친 디지털 금융회사로의 전환을 추진하는데 이어 다음달까지 전략과 실행방안을 구체화해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김 회장은 "농협금융의 존재 및 성장기반의 핵심은 농업과 농업인, 그리고 고객"이라며 "모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고객과 농업인의 관점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금융이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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