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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2019 볼빅 직장 동호회 골프대회' 1차 성료

만도 '만도원주' 팀 3인 합산 232타 우승 차지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07.15 08:25:15
[프라임경제] 볼빅(206950, 회장 문경안)이 주최한 '2019 볼빅 직장 동호회 골프대회' 1차 대회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치러졌다. 

ⓒ 볼빅

경기도 가평에 있는 베뉴지CC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국내 기업 내 직장인 골프 동호회 팀들이 참가했으며, 선착순으로 총 40팀 160명이 출전해 오는 9월29일 펼쳐지는 왕중앙전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4인 1팀의 상위 3인의 성적을 합산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만도의 '만도 원주 골프동호회' 팀이 3인 합산 232타를 기록해 240타를 기록한 2위 팀 K-CAR의 '신의채찍' 팀을 8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만도 원주 골프동호회' 팀은 "오늘 좋은 추억을 쌓기 위해 참가했는데 1위를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회사의 명예를 걸고 최종 왕중왕전에서 반드시 우승해 최고의 직장 골프동호회의 이름을 드높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팀 3위는 2위와 동타인 합산 스코어 240타를 기록한 NH농협은행 '마디고 팀'에게 돌아갔다. 2위 팀과 동타를 기록했지만 각 팀 4위 선수의 스코어 결과 3타 차이로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이어 1차 대회의 개인 시상부문에서는 LH의 '홀인원헌터스' 팀으로 출전한 최용순씨가 72타를 기록해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아 볼빅의 인기상품인 레인지 파인더 V1 거리측정기와 메달리스트 기념 로고볼 10더즌이 수여됐다. 

그밖에 특별상 시상에서는 팀 2인의 비거리를 합산해 최장타팀을 가리는 MAGMA 상은 471m를 기록한 다쏘시스템코리아의 '1박2일' 팀에게 돌아갔으며, 2인의 니어핀 거리를 합산해 수여되는 팀 니어리스트상은 만도의 '만도 원주 위니아' 팀이 차지했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볼빅 직장인 동호회 골프대회는 직장 내 골프동호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순수 아마추어 골프대회"라며 "향후 예선 대회 수를 더 늘려 보다 많은 기업의 골프동호회가 참가할 수 있도록 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 볼빅 직장인 동호회 골프대회'는 오는 8월25일 춘천의 오너스GC에서 2차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직장 최강 골프동호회 1위를 가리는 왕중왕전은 오는 9월29일 춘천의 파가니카CC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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