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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7월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1위

2위 현대카드, 3위 삼성카드 차지…지난 6월과 동일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07.15 09:07:16
[프라임경제] 최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로부터 장기 기업신용등급 'A3' 등급을 받은 우리카드(사장 정원재)가 지난 6월에 이어 7월에도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1위를 지켜냈다.

뒤를 이어 2위에는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3위에는 삼성카드(대표 원기찬)가 이름을 올렸다. 현대카드와 삼성카드 역시 지난 달 조사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자리했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이밖에 신한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 비씨카드, NH농협카드가 뒤를 이었다. 

1위를 수성한 우리카드는 △참여지수 97만9362 △미디어지수 72만9904 △소통지수 89만4972 △커뮤니티지수 316만4992 △사회공헌지수 199만8562 △CEO지수 50만480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27만2592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833민4054와 비교하면 0.74% 하락했다. 

2위에 이름을 올린 현대카드는 △참여지수 155만7826 △미디어지수 53만9076 △소통지수 83만4529 △커뮤니티지수 330만8664 △사회공헌지수 145만26 △CEO지수 49만748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18만7601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802만9935와 비교하면 1.96% 하락한 수치다. 

3위를 차지한 삼성카드는 △참여지수 156만6473 △미디어지수 67만2712 △소통지수 39만8883 △커뮤니티지수 350만2187 △사회공헌지수 135만1934 △CEO지수 30만1400으로 브랜드평판지수 779만3589가 됐다. 

이 역시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7,659,050와 비교하면 1.76% 내려간 결과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9년 7월 신용카드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 결과, 지난 6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5195만9416개와 비교하면 0.0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브랜드확산 부문에서 각각 11.61%·6.30% 하락했지만, 브랜드이슈·브랜드소통·브랜드공헌·CEO평가 부문에서 각각 10.74%·4.52%·19.63%·2.47%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파악하고 있다. 

2019년 7월 카드사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현대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비씨카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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