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학생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경진대회 9월6일 개최

8월1일~12일까지 접수, 스마트시티 적용가능한 '컨텐츠' 관련 아이디어 공모

한국토지주택공사.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9월6일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산업공학회와 공동으로 '대학생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정보통신기술, 공공데이터 등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전공과 무관하게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주제로 응모분야는 환경·교통·안전·에너지·도시운영·생활복지·건설혁신·인공지능·네트워크·데이터 등이다.

경진대회 참가신청 서류는 대한산업공학회 홈페이지에서 8월1일부터 12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7개 팀이 선정된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7개 팀에 대해서는 9월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 발표와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1팀에 상금 200만원과 국토교통부 장관상, 최우수상 1팀 100만원 및 LH 사장상, 우수상 2팀 각 50만원 및 대한산업공학회장상, 장려상 3팀 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