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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AI 모두 모여라" 국제인공지능대전 7월17일 개최

7월17일~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려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19.07.16 16:02:22

[프라임경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을 이끌 인공지능의 국내외 동향을 한눈에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7월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제 2회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개최된다. ⓒ 한국인공지능협회

7월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제 2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KOREA 2019)'이 국내외 AI전문기업과 기관 120여개사의 참가와 2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병훈)을 비롯해 인공지능신문, 서울메쎄인터내셔널, 지능정보산업협회 등 4개 기관 및 단체가 통합 주최·주관한다.

행사 첫날에는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AI 데이터 트렌스포메이션 컨퍼런스 △AI기반 유통 첨단화, 무인화 기술 개발 동향 △공공부문 발주자 초청 세미나 등이 열린다.

행사둘째날에는 △인공지능 유저 컨퍼런스 △MATLAB을 활용한 AI, 머신러닝, 딥러닝 강화 학습 세미나 △가상데이터 분석 AI 활용 창업경진대회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가 동시에 열린다.

행사 마지막날인 7월 18일에는 △산업지능화 스타트업 경진대회 △AI EXPO KOREA SUMMIT △인공지능 윤리와 교육, 협업,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에 관한 세미나 등 진행된다.

이 행사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유한 인공지능 기업과 사용자가 상호 교류하고 비즈니스 기회와 협력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마인즈랩, 와이즈넛, 솔투룩스등 인공지능·챗봇 전문기업도 참석한다.

마인즈랩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3일동안 '하이브리드 컨택센터'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 부스에서는 음성봇을 시연하고, 실시간 목소리를 구현하는 TTS를 통해 7가지의 AI음성을 체험할 수 있다.

와이즈넛은 지능정보산업협회 부회장사로, 전시부스 운영과 함께 첫날 오후 2시에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비즈니스 사례 및 전망' 주제로 장정훈 와이즈넛 이사가 발표한다.

또한 첫날 3시에 '지능형 대민 서비스 구축 사례·전략'이란 주제로 김분도 와이즈넛 이사가 발표한다. 전시부스에서는 인공지능기반 하이브리드 성장형 챗봇의 공공 및 산업 전분야 구축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솔트룩스는 첫날 오후 3시 '인공지능 서비스를 도입한 사례' 김일정 솔트룩스 부사장이 금융권 최초로 고객센터 상담사 업무지원등을 발표한다. 전시부스에서는 설문 이벤트를 통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국내외 인공지능이 한자리에 모인 이 행사에는 AI 관련 경험과 노하우, 기술력을 확인하려는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여러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진행되는 만큼 일부 유료 세미나는 사전등록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온라인 사진등록은 인공지능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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