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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34억 "NH농협카드 콜센터 위탁운영업체 선정에 나선다"

19일 마감, 1년간 99석 운영업체 공고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19.07.16 11:51:44

[프라임경제] NH농협카드가 34억원 규모의 'NH농협카드 콜센터 위탁 운영 용역' 입찰공고를 내고 업체선정에 나섰다. 선정업체는 도급 규모는 총 99명으로, 사업기간은 2019년 8월5일부터 2020년 8월4일까지 1년이다.

NH농협카드가 34억원 규모의 'NH농협카드 콜센터 위탁 운영 용역' 입찰공고를 오는 7월19일까지 접수한다. ⓒNH농협카드

선정업체는 2개사를 선정하고 규모는 총 99명으로 1위업체 55명(19억), 2위업체 44명(15억)을 배정한다. 업무 집중기, 평상기 및 업무량 변화 등에 따라 인력의 조정이 가능하며 카드마케팅부의 업무 요구에 의거해 별도 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입찰 참가자격은 첫째, 콜센터 도급운영이 가능한 업체로 공동수급 및 하도급을 불허하다.

둘째, 콜센터 관련 용역수행실적이 있는 기관 또는 단체로 금융권 콜센터 도급 5개사 이상 현재 운영 중인 업체로 1개사당 최소 31석 이상 운영하며 단, TM 세일즈 운영 실적은 제외되며 순수 인바운드 콜센터 운영 실적에 한한다.

입찰 담당자는 "기존에 금융권을 운영한 사업실적과 노하우가 중요하다"며 이어 "유통, 통신사와 금융은 콜센터 운영이슈가 다르므로 경험이 많은 곳을 선호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부산지역 인력관리 사무소를 운영 중인 업체로 당행 '복수업체 운영' 방향으로 부산콜센터와 이미 계약한 업체는 입찰이 불가하다.

담당자에 따르면 "부산에 사무소 개념의 지사가 등기에 등재되어 있는 사업자에 한한다"며 그 이유에 대해 "부산에 지사가 없으면 멀리서 출장을 와야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부산에서 운영사항을 면밀히 체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를 해석하면 부산에 지사가 없고 사이트를 운영하는 업체는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는것으로 보인다.

인건비는 도급인력에게 지급하는 직접인건비는 도급비의 73% 이상으로 제안하며, 제안서에 제안한 직접인건비 금액은 100% 지급해야 한다.

투입인력 요구조건으로 매니저(파트장)는 50석 이상 규모의 매니지먼트 관리 유경험자에 한한다. 또한 상담사는 2주 이상의 교육 후 상담업무 투입한다.

제안서·입찰참가 신청서 제출은 오는 7월19일 18시까지 NH농협카드 카드고객행복센터(카드상담지원팀)인 농협은행 용산별관 3층으로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다.

이후 제안서 설명회 및 선정 심의는 7월24일 진행되며, 협상 적격자 결정 및 통지일은 7월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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