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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동아에스티가 걷기 불편한 사람들이 더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했어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있는 복지약국에 이동 경사로를 만들었어요

이유나 기자 | lyn@newsprime.co.kr | 2019.07.22 11:34:31

동아에스티는 올해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복지약국에 걷기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이동 경사로 설치식을 가졌어요. ⓒ 동아에스티

[프라임경제] 전문의약품 회사인 동아에스티가 약국 이동경사로 설치를 돕고 있어요. 약국을 이용하려는 장애인이나 걷기 불편한 사람들이 쉽게 약국을 찾을수 있도록 환경을 고치는 거예요. 

동아에스티는 올해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복지약국에 걷기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이동 경사로를 설치했어요. 

올해 초 동아에스티와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이 더 잘 살수 있는 '복지'를 늘리기 위한 약속을 맺었어요. 

이동 경사로를 설치하는 돈은 지난해 동아에스티가 실시한 액션 컨트리뷰션 캠페인(Action Contribution Campaign)으로 마련됐어요. 

액션 컨트리뷰션 캠페인은 영업사원들이 거래하는 곳에 물건을 팔기 위해 방문한 횟수에 따라 일정한 돈을 기부금으로 모이게 돼요.

동아에스티와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 말까지 동대문구 안에 있는 약국에 이동 경사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에요.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동 경사로가 약국에 가기 어려운 장애인과 걷기 불편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어요.

한편,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등이 속한 동아쏘시오그룹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지난 봄에는 평소 밖에 나가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동고동락' 행사를 가지기도 했어요. 

발달장애인 25명은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함께 조를 나눠 놀이기구, 행진 구경,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나들이를 즐겼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노경란(일반 / 57세 / 서울)
나현민(선린중학교 / 1학년 / 13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0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4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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