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규희)는 지난 16일 신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2차 민간위원장 간담회 및 읍·면협의체 실무분과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배규희 위원장을 비롯한 12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민간위원장, 읍·면협의체 실무분과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상반기 사업을 보고하고 지난달 기준 지역주민의 연합 모금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각 읍·면 단위 복지수요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해 지역공동체의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환철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장항읍 선진지 견학을 통해 특화사업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규희 위원장은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읍·면협의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군협의체에서도 앞으로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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