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충북글로벌게임센터-메타넷엠씨씨 맞손

지난 16일 게임 산업의 인프라 구축 및 전문인력 육성 등 업무협약 체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7.17 12:36:58

[프라임경제] 글로벌 게임시장 개척을 향한 전초기지,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메타넷엠씨씨와 손을 잡았다.

좌측 박상언 총장, 강승한 메타넷엠씨씨 본부장.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북도청, 청주시청이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 16일 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 룸에서 메타넷엠씨씨(대표 정재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 게임 산업의 인프라 구축 및 도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탄력을 더하기 위한 것으로, 메타넷엠씨씨는 앞으로 충북의 게임 인프라 활성화와 전문 인력 육성, 기업 컨설팅과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메타넷엠씨씨는 게임회사의 CS, 운영, QA 등 여러 분야에 있어 산업 전문성과 경험, 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 기업으로 현재 전국 30개 센터에 8000여명의 전문 인력이 활동 중이다.

한편, 신규게임 개발 및 우수 게임기업 창출과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정식 개소한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1차년도에 유치한 입주기업 10개사와 함께 지역 맞춤형 게임 콘텐츠 및 지역 IP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충북게임아카데미 등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시설 확충 공사가 완료되면 최대 18개의 기업을 유치해 충북 토종 게임 산업의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