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신한 THE Dream 사랑방' 선정기관 간담회 개최

[프라임경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전용만)는 지난 16일 '신한 THE Dream 사랑방' 선정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9년 '신한 THE Dream 사랑방' 선정기관 간담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선정기관 간담회에서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신한은행, 선정된 20개소 노인복지관 관계자가 만나 2019년 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한 THE Dream 사랑방은 노인복지관의 노후화된 정보화 교실과 휴게 공간에 IT기기를 지원하고 친환경적으로 리모델링해,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향유 및 삶의 질을 높이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선정기관 간담회 참석자는 "시설노후화로 정보화교실 이용이 다소 어려워 신한 THE Dream 사랑방 공모에 신청했는데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간절함이 이뤄진 것 같다"라며 "노인복지관의 많은 어르신들과 이 기쁨을 잘 나누겠다"라고 선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용만 회장은 "신한 THE Dream 사랑방 사업으로 디지털 사각지대에 있는 정보화 소외 어르신들의 욕구가 해결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지원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신한은행 김정훈 부장은 "신한 THE Dream 사랑방은 단순 시설공사 및 PC 지원이 아닌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돕고자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향후 금융교육 등 함께 진행될 신한은행 사회공헌 사업들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향후 새롭게 바뀐 공간에서는 어르신들의 밝은 미래사회와 활기찬 노후를 위해 신한은행 지원 전문 금융교육, IT 관련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