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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9 물빛축제' 개최

오는 19일부터 8월25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9.07.17 08:49:13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리는 '2019 물빛축제' 포스터 ⓒ 순천시

[프라임경제] 순천시는 '2019 물빛축제'가 오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38일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물빛축제 기간동안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도 한다. 이번 물빛축제는 워터라이팅, 분수, 레이저, 음악 등이 어우러진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의 여름밤을 시원하게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워터라이팅쇼, DJ 치맥 페스티벌, 어린이물놀이장, 라이트 가든이 운영된다. 워터라이팅쇼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8시, 8시30분, 9시 잔디마당 앞 호수에서 3차례 열린다.

음악과 국가정원의 경관이 어우러진 화려한 '워터라이팅쇼'는 최첨단 3D매핑, 매트릭스 프로그램을 활용한 쇼로 연출된다. 주말과 공휴일은 분수 퍼포먼스와 음악이 조화된 불꽃놀이가 연출된다.

워터라이팅쇼와 함께 주목되는 프로그램은 'DJ 치맥 페스티벌'이다. 'DJ 치맥 페스티벌'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치맥 페스티벌은 전 연령층이 즐기는 물총대전, DJ EDM파티, 가요리믹스, 케이팝 커버댄스로 구성돼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순천방문의 해로 정하고 1000만 관광객 유치 목표를 세웠다.1000만 관광객 유치에 가장 핵심 장소는 순천만국가정원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부터 한국관광공사의 '2019~2020 추천 웰니스 관광지 25선 선정', '4년 연속 500만명이 찾은 힐링의 명소' 등 다양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정원문화의 산실이자, 제1호 국가정원이라는 자부심에 걸맞게 매년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사계절 축제 등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며 자연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며 "시간과 계절, 날씨에 따라 특색 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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