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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취약계층 여성 취업 지원 앞장

후원금 7000만원 전달…취업 성공할 때까지 전폭 지원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7.17 09:25:49

효성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에 나섰다. ⓒ 효성

[프라임경제] 효성(004800)은 경력단절 여성·여성가장·중장년 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활성화 프로그램을 위해 서울 종로구 소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종로인력개발센터의 급식조리전문가·사회복지실무자·돌봄교사 양성 프로그램 등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도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약 200명의 여성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고 효성 측은 설명했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4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ERP물류사무관리원과 돌봄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ERP 활용법 등 전문성을 키워주는 수업은 물론 △전문가 특강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 △문서작성법 등이 포함된다.

효성은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전담 직업상담사와 정기적인 취업상담 구직정보 제공 및 취업 알선 등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효성 관계자는 "여성들의 실질적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뿐만 아니라, 취업 대상자가 원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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