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엘룬', 한국 구글·애플 동시 출격

수익성 기대되는 자체 개발 수작…글로벌 유저 의견 반영

[프라임경제] 게임빌(063080, 대표 송병준)이 자체 개발 기대작 '엘룬'을 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 게임빌

'엘룬'은 화려한 그래픽과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높은 전략적 자유도가 특징인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RPG로, 200여종의 매력적인 영웅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옴니버스식 스토리가 몰입감을 높여준다. 

또 박진감 넘치는 전투 콘텐츠와 더불어 풍부한 모험과 육성 요소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특히 '코어 전략 턴 교체 시스템'을 통한 전략적 요소와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매력적이다. 

이와 더불어 끊임없이 출연하는 몬스터를 처치해 다양한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는 '차원의 틈'과 긴장감 넘치는 PvP '계승전', 연맹원 간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연맹전', 층마다 다양한 조합의 적을 팀플레이를 통해 극복하는 '혼돈의 탑', 엘룬을 진화시킬 수 있는 '라이쳐의 신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엘룬'은 무엇보다 수익성이 기대되는 자체 개발 수작으로 글로벌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게임 완성도를 높였다"며 "한국 등 유명 성우들의 참여로 깊이를 더해 국내 유저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엘룬'은 국내 출시에 앞서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어 국내 상륙이 더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