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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 자회사 진매트릭스바이오 흡수 합병 결정

보유 원천기술 가치 제고, 영업 네트워크 통합 등 시너지 기대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07.17 11:58:05
[프라임경제] 진매트릭스(109820, 대표이사 김수옥)가 자회사 진매트릭스바이오를 흡수 합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진매트릭스바이오는 줄곧 항체 소재와 생화학진단분야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헬스케어 벤처기업이다.

이번 진매트릭스와 자회사 진매트릭스바이오의 합병 비율은 1대 0.1516601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0월1일이다. 신주상장예정일은 같은 달 11일로 합병 완료 시 진매트릭스바이오는 소멸되고, 최대주주 변동은 없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자회사 흡수합병"이라며 "자회사와 사업을 통합해 양사 영업이익률 제고와 자원 비용의 효율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된 항체 소재 원천기술을 보유한 진매트릭스바이오와 합병하게 되면서 재무구조 개선 외에도, 헬스케어 시장에서 진매트릭스 성장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7일 오전 11시46분 현재 진매트릭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4.16% 상승한 3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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