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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송 코스닥협회장 "회원사와 소통·정보 교류를 위해 노력할 것"

제66차 코스닥상장법인 최고경영자 조찬 세미나…관계자 160여명 참석 '성황리 개최'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7.17 17:25:06
[프라임경제] 코스닥협회(회장 정재송)는 7월1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코스닥상장법인 CEO 및 임원 등 약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차 코스닥상장법인 최고경영자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17일 정재송 코스닥협회장을 비롯해 코스닥상장법인 CEO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제66차 코스닥상장법인 최고경영자 조찬 세미나'가 개최됐다. ⓒ 코스닥협회


정재송 코스닥협회장은 인사말에서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 수출규제 등 코스닥기업들의 경영 환경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며 "협회는 회원사들이 처한 어려운 현실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회원사들과의 소통 및 정보교류를 위해 최고경영자 조찬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조찬 세미나에는 김석동 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미래를 개척하는 한민족 DNA'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석동 대표는 재정경제부 1차관, 농협경제연구소 대표 등을 거쳐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경제전문가다. 현재 지평인문사회연구소에 재직하며, 경제와 역사를 아우르는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 대표는 강연을 통해 "글로벌 경제환경의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스닥 CEO들은 현재 위기를 잘 극복할 것"이라며 "이에 힘입어 대한민국은 경제대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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