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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광주광역시 광산구의원 '독서문화진흥 조례안' 발의

'지역경쟁력 강화 및 구민 삶의 질 향상' 기대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19.07.17 18:09:20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광산구 주민의 독서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문화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가 마련된다.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원(마선거구·사진)은 17일 제247회 광산구의회 임시회에서 '광산구 독서문화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구청장은 독서문화 진흥에 필요한 시책을 연도별로 수립·시행하고, 모든 구민에게 독서문화 활동과 독서교육 기회를 지원·제공하도록 했다.

또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독서환경 개선 △연령별, 생애주기별 독서프로그램 운영 △독서문화운동 전개 △백일장, 독후감 경진대회, 도서관주간 등 독서 관련 행사 개최 △독서문화 진흥 위한 조사, 연구, 발표 학술 행사 개최 △지역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 등을 지원하도록 했다.

아울러 매년 국가가 설정하는 독서의 달에 독서 대회, 기념행사를 개최하거나, 독서 관련 기관 또는 단체가 이를 개최하도록 지원하도록 했다.

김태완 의원은 "조례안에 따라 독서문화 진흥에 필요한 시책이 빠른 시일 내에 수립되어 구민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가 발전하고 평생교육의 바탕이 되어 삶의 질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조례 제정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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