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와 GS리테일이 지난 17일 진주남강유등축제 소망등 신청접수와 상생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GS리테일 박진서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GS25는 업계 최초로 소망등을 상품 등록하고 경남에 소재한 678점의 편의점에서 7월24일부터 8월31일까지 소망등 사전 신청접수를 받는다.
앞으로 양측은 △진주남강유등축제 소망등 판매망 확보 △진주남강 유등축제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진주시가 추천하는 지역특산품 판매망 확보와 판매 등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지역사회발전에 대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이어 간다.
박진서 GS리테일 상무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진주남강유등축제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GS25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오는 10월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며, 소망등은 축제기간동안 전시된다. 4만개의 소망등 터널은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랜드마크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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