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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가족 같은 마음 담은 친절민원" 당부

민원부서 직원들 애로사항 청취,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서 주민등록등본 발급 시연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7.18 10:51:04

조규일 진주시장과 민원부서 직원들이 친절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 진주시

[프라임경제] 시민과의 소통·공감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조규일 진주시장이 이번엔 민원 친절서비스 안착을 위해 직접 나섰다.

조규일 시장은 18일 청내종합민원실 민원담당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민원부서 공무원들을 격려하는 등 창구민원 직원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민원실 직원들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민원실과 읍면동 민원실에 비상벨을 설치해 달라고 조규일 시장에게 건의했다. 조 시장은 "건의된 사항은 적극적인 검토를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원서비스의 궁극적인 목적은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가족과 같은 마음을 담아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365일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등본 발급 시연을 하고 있다. ⓒ 진주시

이어 조규일 시장은 지난 1일 24시간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한 무인민원 발급기에서 주민등록등본 발급을 직접 시연했다.

한편, 시는 올해 7월부터 관내 23개 무인민원발급기 중 진주시청 외 11개소에 실외부스를 설치하고 24시간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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