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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벽해' 초역세권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 개관

청량리 제4구역 재개발 1425가구 규모 대단지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7.18 11:17:26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투시도. ⓒ 롯데건설



[프라임경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 들어서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견본주택을 19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5개 동에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텔·오피스·호텔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4개 동에 총 1425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조합원 몫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77㎡ 126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84㎡ 10개 타입 1163가구 △102㎡ 1개 타입 90가구 △169~177㎡(펜트하우스) 4개 타입 10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600만 원대로 책정했으며,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다. 롯데건설 측은 분양가 9억 원 이하는 HUG 분양 보증으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9억 원이 넘더라도 자체 보증으로 최대 40%까지 중도금 대출을 알선할 계획이지만, 부동산 정책이나 대출 기간의 규제, 개인 신용도 등에 따라 대출이 불가능하거나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일정은 24일을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당해 지역 1순위, 26일 기타 지역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8월 2일 발표되며,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당첨자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은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분당선·경원선·경춘선·경의중앙선 등 10개 노선이 지나는 국내 최다 환승역인 청량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게다가 청량리역은 GTX-B·C노선과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 총 4개 노선이 더 들어설 예정으로 서울 도심은 물론 시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강점이다. 청량리역에는 이미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를 비롯해 청량리시장·경동시장·성동구립도서관·동대문구청·성심병원 등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또 대규모 복합시설인 만큼 단지 내에 조성되는 스트리트몰 및 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 

랜드마크 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게스트룸·키즈카페·맘스카페 등 입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실내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 대규모 운동시설과 사우나도 갖춰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분양물량의 88% 이상을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했고, 팬트리·드레스룸·알파룸 등을 마련해 가족 구성에 따른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며,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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