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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리, 창립 6주년 "사람 중심 회사로 도약"

씨앗 뿌린 직원 격려하는 '인재 경영'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19.07.18 17:18:07

[프라임경제] "회사를 좋아하는 이유는 함께하는 사람들이 좋아서입니다. 선도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사람중심'의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재경영에 힘쓰겠습니다."

씨에스리는 17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본사확장 이전 및 창립 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김상준 기자

직원들과 소통을 중요시 하는 이춘식 씨에스리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씨에스리(대표 이춘식)는 창립 6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본사 확장·이전 및 창립 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5월 씨에스리 본사 확장·이전을 직원들과 함께 축하와 동시에 창립 6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씨에스리는 2013년 10여 평의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해 점차 사업을 확대해 마포창업복지관, DDMC 빌딩 등을 걸쳐 현재 누리꿈스퀘어로 이전했으며 규모는 180평 정도이다. 

행사 사회를 맡은 전혜경 씨에스리 이사는 "직원들이 편하고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본사와 교육장을 확장 이전했다"며 "여직원 휴게실 등 가족친화인증기업도 준비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술연구소는 업무 특성상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별적인 공간으로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 씨에스리

행사 1부에서 김경재 담임목사는 "씨앗을 뿌린 직원들을 격려하는 인재경영이 중요하다"며 "잘해주는 선배보다 잘되게 해주는 선배가 되고, 심기일전으로 비전을 행해 달려 나갈 것"을 조언했다.

2부에서는 사외이사와 리더들이 사무실 확장이전과 씨에스리 6주년을 축하 인사를 나누는 자리로 이어졌다.

정대현 씨에스리 사외이사는 "사회가 요구하는 기술인 데이터 분석으로 의사결정에 도움을 줘 미래를 장악할 수 있다"며 "회사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연 사외이사는 "회사가 성장하면서 고용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며 "향후 30년은 회사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매진해야 할것"을 당부했다.

축하떡 컷팅식 이후 회사 초창기부터 함께한 직원의 공로를 인정하는 '공로상 시상'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춘식 씨에스리 대표는 "회사와 직원들이 추구하는 방향이 일치하면서 회사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회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솔루션을 만들고 있고, 5년 후 글로벌하게 성장하도록 노력하며 함께해준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씨에스리는 데이터컨설팅,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관련 사업 및 교육 등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2013년 4월 설립해 올해로 6주년을 맞이했으며 2019년 LGCNS에서 우수 협력사로 선정돼 대외적으로 전문성을 입증받았다.

회사는 2016년 아이리포 교육센터를 설립, 정보처리기술사 교육과정과 데이터베이스,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등 IT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과 '공공 빅데이터 청년인턴십과정'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분야의 실무형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 관련 교육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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