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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년 군 관리계획 재정비 착수

과업 수행 세부일정 등 추진계획 수립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7.18 14:20:13

남해군청.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최근 2025년 남해군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시행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용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2025년 남해군기본계획의 부문별 계획을 구체화하고 '2020년 남해군관리계획' 이후 군 관리계획 전반에 대한 타당성을 재검토 하기 위함이다.

남해군은 2020년 6월 실효가 예상되는 장기미집행시설의 우선 해제와 난개발이 우려되는 지역의 성장관리 방안을 올해 수립할 예정이다.

또 군은 용도지역, 용도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군 계획시설 등의 전반적인 전체계획안을 마련하는 등 차후 검토를 통해 2021년 군 관리계획을 입안해 2022년에 결정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지역에 적체된 민원을 해소하고, 도시환경 변화에 따른 불합리한 군 관리계획을 조정할 것"이라며 "향후 주민공청회 등 의견 수렴 절차에 만전을 기해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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