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주관 '2019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하동군과 김해시·밀양시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균형위는 매년 균형발전사업 추진실적 평가결과 중 우수 등급을 받은 포괄보조사업들을 대상으로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균형위는 △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정성 △성과지표·목표의 달성도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사회 파급효과 △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시·도에서 제출한 총 57건 중 20개 사업을 선정했다.
우수사례로 채택된 사업은 인센티브와 함께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 시 지자체와 담당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균형위에서는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사업의 홍보와 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하동 금오산 짚와이어는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연간 이용객이 5만명에 이르며, 금오산 케이블카, 레포츠 시설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로 남해안권 관광벨트 추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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