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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CJ올리브네트웍스, CJ ONE 우리카드 체크 출시

올리브영, CGV, 뚜레쥬르 등 CJ의 주요 브랜드 이용 시 3000원 캐시백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07.18 15:50:45
[프라임경제] 내달 초 CJ의 주요 브랜드 이용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CJ ONE 우리카드 체크'가 출시된다.

우리카드(사장 정원재)와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이경배)와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CJ ONE 우리카드 체크' 출시 △상품 출시 공동 마케팅 진행 △각 사의 영업채널을 활용한 대고객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18일 진행된 우리카드와 CJ올리브네트웍스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오른쪽)이 이경배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에게 감사카드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카드


특히, 내달 초 출시할 상품에는 올리브영, CGV, 뚜레쥬르 등 CJ 주요 브랜드에서 누릴 수 있는 캐시백 서비스를 탑재했다. 

전월 이용금액 20만원 이상이면 해당 가맹점에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2회까지 적용돼 최대 6000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중교통 합계 이용금액 5만원 이상인 경우에도 3000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체크카드로서는 흔치 않은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도 탑재했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마티나(1·2터미널), 스카이허브(1터미널), SPC(2터미널) 라운지를 연 2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국제선 항공기를 이용할 때만 가능하다.

이 카드의 해외 브랜드를 마스터카드로 발급 받으면 누릴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있다. 호텔, 여행, 골프, 생활, 쇼핑업종에서 다양한 할인 및 특전 혜택이 제공되는 마스터카드 플래티넘 등급의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다.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은 "우리카드와 CJ 주력 브랜드가 만나 생활밀착서비스 캐시백 혜택에 공항라운지, 마스터카드 플래티넘 서비스까지 더한 'CJ ONE 우리 체크카드'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양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배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 대표이사는 "우리카드와 함께 CJ ONE 멤버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CJ ONE 우리카드 체크'를 출시해 기쁘다"며 "2030 젊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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