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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폐기물 적정 처리 동반상생 워크숍' 개최

정부‧지자체‧업계관계자 친환경적 폐기물 처리 제도개선 논의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7.18 17:07:11

LH가 건설폐기물 적정 처리 동반상생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건설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한 동반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LH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 공공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폐기물 처리업체, 협회·학회, 건설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를 위한 주요현안 논의와 제도개선 사안을 발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건설폐기물 재활용 활성화와 관련한 정부정책을 공유하고 △LH 건설폐기물 처리비용 산정기준 개선상황 △순환골재 수요처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 방안 △폐기물 인계‧인수에 관한 정보처리 개선사항 등에 대한 발표와 서로의 입장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정부기관, 건설폐기물 배출자(지자체·공공기관), 처리업체 등 건설폐기물과 관련한 모든 당사자들이 함께 했으며, 정부의 신규 공공택지 조성과 도시재생 사업 확대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앞두고 개최됐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LH는 건설업계 최대 발주처로서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건설폐기물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으로 마련해 폐기물 처리가 바람직 하게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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