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거래일만에 상승…2090선 회복

1.35% 오른 2094.36…코스닥 1.34% 상승한 674.06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3거래일만에 상승 전환하며 2090선을 회복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2066.55)보다 27.81p(1.35%) 오른 2094.36로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1301억, 기관은 3352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4597억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2.01%), 의료정밀업(1.87%), 종이목재업(1.72%)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갤럭시아에스엠(011420)이 29.95% 오른 243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신화실업(23.61%), 코오롱플라스틱(19.04%)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일진디스플(-11.52%), 이아이디(-10.52%), 삼화전기(-8.06%)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61개, 하락종목은 183개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가 전 거래일(665.15)보다 8.91p(1.34%) 오른 674.06로 상승 마감했다.

개인은 31억, 기관은 187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외국인은 211억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업(6.88%), 기타서비스업(3.15%), 금융업(2.76%)이 강세를 보였으며, 화학업(-0.46%), 출판·매체복제업(-0.38%), 정보기기업(-0.26%)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한화에스비아이스팩이 29.98% 오른 388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플리토(29.94%), 컴퍼니케이(29.68%)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GV(-12.80%), 에이스토리(-11.63%), 웨이브일렉트로(-9.84%)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880개, 하락종목은 332개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3원 내린 1174.5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