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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태풍 대비 세계수영대회 원활 진행 총력

김삼호 광산구청장...대회 주요시설 점검, 경계근무 장병 격려, 사전점검회의 개최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19.07.19 17:20:08

19일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주세계수영대회 시설을 점검하고, 주경기장 경계근무 장병을 격려했다. 
ⓒ 광산구

[프라임경제] 제18회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7월12~28일)선수촌과, 주경기장이 소재한 광주 광산구가 제5호 태풍 다나스에 대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은 19일 "태풍(다나스)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극단적이고 이례적인 광범위한 폭우가 동반될 수 있다. 철저한 대비와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 수구경기장) 등 광주세계수영대회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주경기장 경계근무 장병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구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태풍 대비 사전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주민 피해 예방과 수영대회 원활한 진행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20일 실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쌍암공원 '별밤 피크닉-광산 뉴트로 맥주파티'와 1913송정역시장 '비어고을 광주 축제', 비아동 '비아 왕버들·연꽃 음악회'를 각각 다음 달로 연기했다.

날짜가 확정되면 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가지 이외의 예정된 주말 행사는 정상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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