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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퍼레이션, 자사 개발 '건보공단 채팅 상담 서비스' 오픈

카카오톡 비롯 다양한 연계 가능…각종 기능 탑재해 상담사 업무 만족도↑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07.19 20:56:05
[프라임경제] 한국코퍼레이션(050540)은 지난 18일 자사가 개발한 건강보험공단 채팅 상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국코퍼레이션이 개발한 '인공지능 채팅 상담 솔루션'은 전화가 아닌 채팅으로 고객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건강보험 채팅 상담 서비스는 평일에 운영 돼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문의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전화 상담의 단점으로 꼽히는 상담사 연결 대기시간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톡을 비롯해 △AI 챗봇 △전화시스템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 연계 서비스가 가능하다. 상담 업무를 위한 각종 기능이 탑재돼 있어 상담사의 업무 만족도도 높다. 

이외에도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건강보험 상담 편의성을 제공한다.

한국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전화 상담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채팅상담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향후 대부분의 기업이 고객센터에 채팅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당사는 △카카오 상담톡 △카카오 i오픈 빌더 △AI KMS △음성인식 △아마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채팅 상담서비스 및 AI 챗봇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2020년까지 채팅상담 분야 매출 2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채팅 상담 솔루션(Tele-Talk)은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외 △카카오 모빌리티 △소니 △W컨셉 △포스코ICT △한국고용정보원 등 공공 및 일반기업에 지속적으로 확산 중이다. 한국코퍼레이션은 채팅 상담 솔루션을 연 내 100개 이상의 기업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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