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청남도 보령시는 이번 8월말까지 여름철 환경을 더럽히는 오염행위가 있는지 특별히 살펴보고 법을 어기는 사람을 찾아낼 거에요.
장마철 비가 많이 내릴 때 몰래 더러워진 오염물질을 버리는 행동을 해서 물이 더러워지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행동은 법을 어기는 행동이고,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물이 더러워지니까 나쁜 행동이예요.
그래서 먼저 언제 나쁜 행동을 살펴 볼 것인지 계획을 세우고, 미리 알려줘요. 그래서 사업자 등이 법을 스스로 지키도록 만들 거에요.
또 비가 많이 와서 오염된 물질을 몰래 흘려버리기 쉬운 때에는 오염물질이 흘러 나오는지 자주 살펴요. 그래서 오염물질을 제대로 거르고 난 후 내보내는지 알아봐요.
보령시는 특별히 살피는 일을 잘하는 특별 감시반을 만들 거예요. 그래서 △수돗물로 사용되는 상수원을 보호하는 지역 △저수지와 가까운 곳 △평소 오염된 물을 많이 흘려보내서 주변 사람들의 불편이 많았던 시설 △쓰레기를 땅속에 묻는 곳과 쓰레기를 태우는 곳 등 시설들을 잘 살펴볼 거에요.
또 대천 해수욕장 안에 있는 국도 77호 해저터널 공사장에서 나오는 물도 점검할 거에요. 오염물질이 나오면 물을 많이 오염시키는 시설부터 검사할 거에요.
보령시는 자세히 잘 살펴서 환경법을 어긴 곳을 고발할 거에요. 법을 어긴 곳이 다음에는 잘못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확인할 거에요.
그리고 여름철 환경을 더럽히는 오염행위에 대한 신고는 보령시 환경보호과로 하면 돼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종연(양정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김소연(세화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조현우(양정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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