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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청소년 인권 보호 '거꾸로 프로젝트'

예비법조인 50여명, 청소년 인권 영역 정보 제공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07.22 09:30:01
[프라임경제] 알바천국(대표 공선욱)은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남권 '작은별'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인권법학회 △화우공익재단과 함께 '거꾸로' 프로젝트를 10월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 알바천국


거꾸로 프로젝트는 '거리의 청소년을 위한 Law'라는 뜻으로, 예비법조인 50여명이 직접 거리의 청소년에게 노동 권리, 폭력 등 인권 영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부당한 사례에 귀 기울여 청소년이 차별 없는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손으로 직접 시민과 청소년의 의견을 모으고, 청소년을 위한 법안을 제안한다.

거꾸로 프로젝트 공동 기획단은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이동 쉼터 버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고민을 상담한다. 만일 법률적 검토가 필요할 경우 공익활동을 추구하는 법조인으로 구성된 로펌 화우공익재단 소속 전문가의 법률 자문도 지원한다.

올해 청소년 이동 쉼터 버스 상담은 매주 수·목·금요일 △신정네거리 △신림 △천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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