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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하동군수 "섬진강재첩축제 안전사고 대비 철저" 강조

26일 개막 막바지 현장점검 '황금재첩을 찾아라!'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서 개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7.22 12:05:39

윤상기 하동군수가 수상무대 설치 현장에서 안전사고에 대비해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 하동군

[프라임경제] 현장·실천·사람 중심의 군정을 펼치는 하동군이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5회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를 앞두고 22일 오전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윤상기 군수는 26일∼28일까지 열리는 섬진강문화 재첩축제를 앞두고 주무부서인 최영규 문화환경국장으로부터 축제 프로그램과 준비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설치된 섬진강 수상무대의 등을 중점적으로 체크하며,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수상무대는 강물 위 가로 46m 세로 13m 높이 3m 크기의 바지선으로 만들어져 개막식을 비롯해 '국가중요어업유산! 하동 전통재첩 잡이' 공연 등 모든 행사가 이곳에서 치러져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백사장 그늘막·물터널 등 올해 새로 설치된 각종 시설물과 '황금재첩을 찾아라' 진행현장 등을 둘러보고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윤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은 경전선 폐선구간인 섬진철교로 이동해 축제 첫날 영·호남 인사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알프스 섬진강 하모니철교' 개통식 현장을 점검했다.

한편, '알프스하동 섬진강! 황금재첩을 찾아라!'는 백사청송(白沙靑松)의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34개 프로그램으로 사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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